쿠오카!  저에게는 처음듣는 생소한 스킨케어 브랜드 였지요.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에서 팝업 매장을 지나가다 우연히 샘을 4종을 얻게되었답니다.

그날 저는쇼핑백이 제 몸모다 큰것을 들고있어 향수 시향지 주시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갈뻔 했지만 

어디선가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운 향기가 제 발 걸음을 잡았네요.

그리고 자기전 

아! 오전에 받은 샘플 한번 써볼까~ 하고는 세안 후 샘플러를 뜯었답니다.

묽지 않은 질감과 토너향에 매료되서 리페어, 세럼, 크림 순으로 테스트해보며 

'이거 뭐지? 어? 뭐지?  음 좋은데~' 라며

얼른 발라준 뒤 함께 받은 제품 브로셔를 찾아 정독 해 보았답니다.  다음 단계는 누워서 웹서핑을 했지요.

그러다 쿠오카 홈페이지에 들어가 4종을 결제하기까지 참 짧은 시간이었답니다 ㅎㅎ

사실 저는 수입 고가  브랜드를 7년 정도 꾸준히 써왔어요. 

속건조가 정말 심한편이라 피부에 맞는 브랜드를 찾기 힘들었답니다. (수영장에서도 피부가 당긴다는.....ㅠㅠ)

면세에서 항상 몇개씩 쟁여놓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마침 화장품도 똑 떨어지던 찰나, 쿠오카를 만나게 되었어요.

샘플한번 써보고 친구에게 톡을 보내서 "쿠오카 이거 대박이야!!! 내일 백화점 샘플받으러 가보자!!!!"

내일 까지 기다릴 수 도 없었어요 ㅎㅎㅎ 

그날 밤 4종 주문 후 드디어 오늘 와서 오픈식? 을 해 보았답니다.

패키지도 너무 고급스럽고 참 잘 만든 브랜드라고 생각이 드네요. 

홈 스킨케어하며 힐링 하고 있어요~

보내주신 샘플도 다이어리도 잘 쓰겠습니다 ^^